대동이엔지는 세계적인 바이브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에 제2공장을 건설했다.

대동이엔지는 지난 11월 15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고광섭 부회장을 비롯해 건설기계관련 내외귀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정열 대동이엔지 사장은 “최신 바이브로 생산량 증가와 해외수출 및 글로벌 기술트랜드의 요구가 점차 확대되면서 신제품 연구개발, 바이브로 전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그 생산기지로 제 2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며 “대동이엔지는 우수한 연구인력과 국제적 수준의 연구개발(R&D)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서는 대동이엔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바이브로 신제품 전시와 신기술 시연회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