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러핑타입 타워크레인 ED580L-24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D580L-24 타워크레인은 분당 최대 169m(1part기준)의 고속 이동이 가능하며 최고 24톤(2part)의 중량물을 인양할 수 있고, 높은 양중높이와 빠른 후크 속도를 확보했으며, 기본 자립고 높이 48m, 최대 설치 마스트(MAST) 높이가 510m로(약 170층 높이) 초고층 건설 현장에서도 무리없이 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능형 모션제어를 통한 레벨 러핑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인양하중과 안전작업하중의 차이를 비교해 크레인 전복을 방지하는 전자식 방호장치로 안정성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