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용 어태치먼트 락드릴이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테스트를 마치고 판매에 들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락드릴은 굴삭기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어태치먼트용으로 개발되어 굴삭기 붐대를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작업반경이 훨씬 넓고 작업의 안정도가 뛰어나 락드릴의 새로운 개념을 보여주고 있다.

필엔지니어링은 굴삭기용 어태치먼트 락드릴 테스트를 마치고 기존 락드릴에 비해 전반 가격에 판매한다고 지난 2월 1일 밝혔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존 락드릴 가격은 2억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번에 개발한 굴삭기용 락드릴은 기존 락드릴 절반 가격에 판매되어 가격면에서 큰 차이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굴삭기용 락드릴은 브레이커 장착하듯이 쉽게 장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기존 락드릴은 작업 반경이 좁아 자주 자락들을 움직여야 하지만, 굴삭기 붐대의 작업반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작업반경이 넓어 작업의 생산성과 굴삭기 무게로 인한 사고의 위험이 줄어 작업의 안정성이 뛰어났다.

또 기존 락드릴은 굴삭기가 길을 만들어 줘야 이동이 가능한 반면 굴삭기가 경사진 곳 등을 갈수 있어 법면작업의 안정성 등으로 건설현장에서는 작업 효율성과 작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유압드리프터, 오토로드체인저, 컨트롤시스템, 로테이딩시스템 등 4개부분에서 특허를 받았다.

유압드리프터는 고효율/최적의 성능으로 유지보수가 간단한 구조로 각 부위를 부분별로 해제 가능하며, 내구성 향상을 위해 Damping System 적용하여 작업의 성능이 뛰어났다.

오토로드체인저는 6개의 로드를 장착하여 최대 천공 깊이 21m까지 가능하며, 컨트롤 시스템은 작업 반경내 50m 무선 리모컨 컨트롤로 작업자의 편리한 운전 및 안정성을 확보했고, 로테이딩시스템은 상하반경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굴삭기용 락드릴의 무게는 텐브레이커 무게와 비슷한 수준이다.

(문의 031-366-9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