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페루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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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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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가 지난 8월 18일 급격히 확산 중인 페루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진단키트 5천여개를 지원했다.
멕시코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 수 6~7위를 오르내리고 있는 남미 페루는 최근 확진자 수 50만명을 넘어섰다.
페루 보건부는 최근 사망자 2만5천6백여명, 누진 확진자 50만8천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로이터 외신 따르면 페루의 인구 대비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중남미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 했다.
페루엔 5월말까자 감염자 숫자가 치솟다가 6~7월 안정세를 보였지만 점진적인 봉쇄 완화와 맞물려 8월 이후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페루 정부는 2차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전날 일요일 전면 통행금지를 부활하고 가족모임도 금지하는 등 봉쇄를 다시 강화했다.
현대건설기계는 페루에 진단키트를 지원한데 이어 최근 코로나가 심각한 미국,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지역 대상으로 인도적인 차원에서 국산 덴탈 마스크 14만장을 제작하여 전달했습니다.
*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오른쪽)과 다울 마뚜떼 메히아 주한페루대사(왼쪽)의 기증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