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록코리아] 회원사 소식
- 회원사 소식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3-04-13 16:52
- 조회 :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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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를 위해 ispace와 기술협력 계약
에피록 그룹은 ispace (아이스페이스)와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업용 달 탐사를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파트너 사인 ispace는 달 운송 수단을 제공하고 달의 환경과 이용 가능한 자원을 이해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지원한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글로벌 달 탐사 및 자원 개발 회사이다. 초기에는 달 표면을 탐사하고 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ispace와 에피록은 2024년 초에 사용할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에피록 그룹의 사장 겸 CEO인 헬레나 헤드블롬(Helena Hedblom) 사장은 ‘에피록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인류의 삶을 지원하고 확장한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달 표면 탐사를 시작하기 위해 ispace와 협력하고 기술과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탐사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space의 설립자 겸 CEO인 하카마다 타케시(Takeshi Hakamada)는 ‘에피록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ispace는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islunar 에코시스템 (지구와 달 사이의 공간)을 개척하고 있다. 미래의 달 탐사를 위해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우주 자원 분야의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은 ispace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이다.’라고 밝혔다.
에피록은 ispace 및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자회사인 ispace EUROPE S.A.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ispace의 달 탐사 임무에 대한 에피록의 참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화석연료 없는 강철 사용을 위해 SSAB와 파트너십 체결
에피록 그룹은 광산장비 생산에 사용할 친환경 수소환원제철(fossil-free) 강철을 확보하기 위해 철강업체인 SSAB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성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연관되어 있으며, 에피록은 2030년까지 CO₂e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SAB와의 파트너십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에피록 그룹의 사장 겸 CEO인 헬레나 헤드블롬(Helena Hedblom)이 전했다.
SSAB는 2021년 8월에 최초 수소환원제철을 선보였다. SSAB는 수소환원제철을 생산하기 위해 종래의 철광석 기반 제강에 필요했던 점결탄을 무화석 전기 및 수소로 교체했다. 이 프로세스를 이용하면 철강 생산에서 CO₂ 배출이 거의 없어진다고 한다.
에피록은 스웨덴 외레브로(Örebro)에 소재한 공장에서 먼저 광산 장비생산에 수소환원제철을 사용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글로벌 공장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서 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적용은 매우 중요하며, SSAB와의 파트너십은 CO₂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포함하는 에피록의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와 잘 부합되는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피록 새로운 V형 드럼커터 출시 – 심플함의 승리
에피록에서 새롭게 개발한 V자형 드럼커터가 국내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다. 터널 본갱 작업과 트렌치 및 채석 작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V형 드럼커터는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최대 40%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탁월한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에피록 V형 드럼커터의 신뢰성, 견고성 및 사용 편의성은 신모델 VC 2000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했다. 평평한 바닥으로 커팅할 수 있는 V자형 디자인 덕분에 드럼 사이에 이물질이 남지 않는데, 이는 트렌치를 더 빨리 굴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드럼커터는 균일한 트렌치를 만들기 위해 지그-재그로 움직여야 하므로 캐리어 암에 추가적인 마모가 발생하지만, V형 드럼커터 VC 2000은 직진하는 것만으로도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버킷처럼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고 캐리어에 더 친숙하며 에너지와 시간 소모가 훨씬 적다. 오퍼레이터의 조작이 간편하고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감소하므로 가동률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좋은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견고한 스퍼 기어, 모터의 수명을 연장하는 고토크 기어 모터, 빠르고 쉽게 픽을 교체할 수 있는 퀵스냅 리테이닝 시스템 등이 모두 새로운 VC 2000 모델에 적용되었다. 유압 호스를 익스텐션 암의 중앙을 통과하여 위험하지 않게 연결해주는 프로 브래킷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360도 회전 가능한 기계식 및 유압 회전식 브래킷과 먼지 방지용 물 분사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컨트롤 프로그램인 HATCON이 적용되면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그인 후 장비의 운영시간, 위치 및 서비스 주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서비스 주기가 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에피록코리아 천공자재 및 어태치먼트 사업부의 최용오 전무는 ‘V자형 드럼커터가 트렌치 작업의 모든 측면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고객에게 에너지 절감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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