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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판매호조로 2분기 매출 1조3140억 영업이익 1620억

  • 회원사 소식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3-07-28 13:03
  • 조회 :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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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판매호조로 2분기 매출 13140억 영업이익 1620

 

▶ 전년동기 대비 매출 11% 영업이익 87% 증가

▶ 북미, 유럽 매출 인프라 투자 수요 지속으로 성장, 신흥시장 매출 자원국 수요 견조 성장

▶ 엔진 사업 발전기·차량·방산 다방면 성장, 중장기 전망 밝아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26()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 3,140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이 10.6%,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기계 신흥, 선진시장(북미, 유럽)의 성장세와 엔진사업부의 고른 수요증가가 주된 증가 요인이었다. 영업이익 또한 지역/제품 믹스 개선과 가격 인상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급증했다. 신규 건설기계 브랜드 ‘DEVELON(디벨론)의 판매 호조세도 계속됐다.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1 133억원, 영업이익 1,15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영업이익은 126.6% 성장했다.

 

선진시장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채널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1%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선진시장 맞춤형 제품 믹스 전략이 주효해, 10톤이하 소형 굴착기(MEX) 34톤이상 대형굴착기 판매가 급증했다.

 

신흥시장은 글로벌 긴축 정책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은 하락했으나 중남미, 중동, CIS 등 성장시장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신규 딜러망을 확보하는 등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6% 매출이 성장했다.

 

건설기계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시장의 하락 전환에도 불구하고 북미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선진시장 비중이 전년동기 30%에서 40%로 성장했다. 신흥시장은 자원국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53% 비중을 유지했다. 중국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0% 감소해 매출비중 역시 7%로 감소했다.

 

엔진사업부문은 발전기, 산업용, 차량, 방산 등 다방면에 걸쳐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3,007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4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안정적인 두 자릿수(15.4%)를 유지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사업부문의 중장기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엔진 판매 지역 및 고객층을 다변화하고, 친환경 파워트레인 시장 진입과 방산엔진 매출을 본격화함으로 2022년 총매출(사내매출 포함) 1 3천억원에서 2027 2조원으로 9%의 연평균 성장률이 전망된다. <>

 

HD현대인프라코어 2023 2분기 실적(단위: 억원)

구분

20232분기

20222분기

YoY

2023

1분기

QoQ

매출

13,140

11,880

+10.6%

12,878

+2%

영업이익

1,620

866

+87%

1,526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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