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협력기업의 자발적 동참

( 왼쪽부터 : 코멕스전자(주) 대표  이율기,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이사장 박영탁, 대모엔지니어링(주) 대표 이원해 )

기계 분야의 1차 협력기업들이 2, 3차 협력업체들과 상생기반을 만들기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박영탁)과 1차 협력기업 코멕스전자(주), 대모엔지니어링(주)는 대기업 위주의 출연에서 1차 협력기업의 자발적 출연을 유도하고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출연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각각 1,000만원씩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에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지난 5월 두산인프라코어의 1차 협력기업 5개 사가 출연 계약 이후 두 번째 출연 계약이다.

재단은 1차협력사들의 출연재원으로 생산라인 재배치, 제조설비 진단, 시험검사장비의 교정, 작업환경개선 등 혁신활동을 통하여 2, 3차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양극화를 해소하며,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 동반성장 확산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허브로서의 역할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국정 목표인 “창조경제 구현”에도 이바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